오늘 퇴근하고 빡빡 샤워하고 화장품 처음 사용했습니다.

제가 색조화장을 안해서인지 잔여물이 남지 않았고 크기가 커서 사용하기 참 편합니다.
건성 피부인 제가 느끼기는 미스트를 흠뻑 적셔서 닦아낸 느낌 정도네요.
말끔하다고 할까요.
얼굴 꼼꼼히 닦아내고 아까워서 목을 닦았는데..... 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더러운 여자 아닌데 ㅋㅋㅋ 매일 샤워하고 잘 씻어요 ㅜㅜ
너무 개운합니다;;;

오일은 오일같지 않게 잘 스며들고 오일의 촉촉함은 느껴지는 것이 오묘묘묘합니다.
살짝 반질한 윤기가 남아서 겨울철 쿠션전에 잘 사용할 듯 해요.

샤베트 에센스는 펌핑이 좀 뻑뻑해서 여러번 시도해야 하는게 살짝 아쉽고 효과 부분은 좀 사용해야 알겠구요

카밍 크림은 건조한 분들 보다는 중.지성 피부가 만족감을 더 느끼실듯 합니다.
저도 열이 많고 홍조가 있는 피부라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가지중 베스트를 정하라면 패드와 오일요!
홍보도 안된 상태에서 망설이지 않고 구입하신 분들중 대부분이 핑파님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감이 있어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오래오래 좋은 제품 많이 소개해주셔야 하니까 건강하셔야 합니다!!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