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일부터 퀵~하게 받고 작성하는 리들샷 체험기 입니다.

핑파님의 리들샷 판매를 가장 많이 기다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나오는 족족 품절, 연속 완판 등 리들샷 대란에 발품을 팔고, 매일 뒷북만 치게되니 나중에 인기가 시들해지면 그때나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지요.

판매 당일에 빨리 주문하면 당일 출고를 해주셔서 정말 다음날 받아볼 수있는 큰 기쁨을 누릴 수가 있거든요. 🙂

그래서 9시 전부터 대기 모드를 해보았습니다.  뜨악! 그런데 핑파님도 아시죠? 이때 서버가 완전,,, 버버벅되서 폭팔하기 일보직전이었던거요. ^^

주문이 안되서 낑낑대다가.. 드뎌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핑파님이 연예인된 느낌이라고 했는데 저도 이렇게 구매하기 힘든 제품이었던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암튼, 모두의 염원이? 담긴 리들샷을 판매해주시니 너무 기뻤습니다. 이 기회로 감사의 말씀드려요. 🙏 그래서 처음으로 써보게 되는 리뷰입니다. 👻

저는 바로 아주 퀵하게 다음날 잘 받았어요. 역시나 기대가 커서 바로 받은 날부터 사용했습니다. 

일단, 저는 리들샷 입문자로 50과 100을 같이 주문했어요. 시카크림도 있고 팩도 있어서 다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매우 흥분상태였어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매일 화장아닌 화장같은 느낌으로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피부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제가 참~ 이렇게 귀찮아하는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핑파님의 광광템은 대부분 뷰티계열로 다 사는데,,, 

나름 핑파님도 계속 손쉽게 사용가능한 아이템을 선정해주시지만, 저는 그런 제품들도 오래가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이었더라고요. (털썩 😮‍💨)

그래서 늘 뷰티 제품을 사거나, 디바이스를 구매할때는 매우 신중하려고 하는데.. ^^;; 마음만 늘 신중한 척하고는 핑파님의 추천템은 꼭 한 번은 사고 싶더라고요. 

리들샷은, 어차피 화장하는 제가 세안을 하고 난 뒤 스킨케어 대신 한다고 생각하고 잘 사용해보자 했습니다. 

핑파님은 제품 설명서에는 세안 후 바로 리들샷을 바르라고 했지만 스킨 후 바른다고 하여 저도 입문자니까 ^^; 그 방식대로 했고요. 

리들샷 바르고 시카크림을 덧바르니 진짜... 땡김잆이 더 촉촉하고 뭔가 피부가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만족감이 극대화되었어요. 

세트구성에 시카크림을 넣은 건 저는 신의 한 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매 번 구매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세트구성할 때 핑파님의 숨은 내공이 느껴져요. 세트구성으로 많이 사면 당연히 좋은데 비싸져요. ㅋㅋㅋ

구매비용은 늘 감당을 해야하지만, 정말 본인이 부지런하고 이렇게 만족한다면... 더 큰 돈 주고 피부과 갈 일이 없겠어요. 

그렇게 피부에게 모든것을 양보하려고 허벅지를 붙잡으며 레이저 시술을 받으러 가고는 했었는데..... 

저는 집에서 홈케어를 해보자는 생각을 핑파님 광광템을 통해서 실현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제가 피부가 나름? 좋은 편이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타입인가봐요." 버젼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역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는 서서히 노화되는게 아니라 정말이지 한순간에 팍! 오더라고요. 노화의 가속도가 이렇게 빠르게 붙는다고? 싶더라고요. 

짙어지는 주름, 점점 눈에 띄게 커지는 모공, 피부 겉은 유분기가 보이지만 건조함이 가득하고,, 진짜 무언가 끈쩍하고 무거운 제형의 뷰티제품은 싫었는데... 

이제는 좋고 싫고를 가리면 안되는 나이가 되어버렸더라고요. 

시카 리들샷50이라고 살짝은 얕잡아 봤습니다. 흰색 쫀득한 물지도 그렇다고 크림제형도 아닌 이 제품을 얼굴에 펴서 바르는데, 따끔따끔한 것이... "아! 이 느낌이구나" 싶었어요.

직장에서 하는 일이 마이크로 단위의 것들을 접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시카리들이 내 피부를 자극하는구나! 뭔가 열일해주겠지?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시카크림까지 덧바르고 잘 누워서 자고 일어나면 글쎄 머리카락들이 얼굴에 여기저기 붙어있는거...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 끈적 촉촉하다보니 머리카락뿐만은 아니고요..ㅎㅎ 

먼지도 잘 붙어있겠다 싶어서 아침에 세안도 꼼꼼히 해주었어요. 

신기한게 세안하면서도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게되는데 역시 그때도 내눈에는 안보이지만 마이크로단위의 시카리들이 잘 있었나보구나! 싶어요. ㅋㅋㅋ

저는 일단 매일 저녁에만 사용을 했어요. 저녁에 집에 들어오자마나자 세안 후에 바르는 패턴으로 반복해서 사용중입니다. 

핑파님이 말씀하신 시카리들이 탈락?될때는 각질로 같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정말이지, 2~3일정도 후에 부분 피부에 각질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정말이지 피곤한 날에는 리들샷만 바르고 잠을 잔적이 있는데, 얼굴 땡겨서 혼이났습니다. (왠지 주름을 얻은 느낌이랄까요......🥲)

추가적으로 크림을 바르는 것을 저도 매우 추천합니다. 

또, 리들샷을 쓰고부터는 주말에는 왠만하면 화장안하고 다녀서 그냥 맨얼굴이었는데 신경써서 선크림은 꼭 바르고 있습니다. 

얼굴이 밝아지고 광이 돋보이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크고요.

아무래도 신경쓰였던 나의 모공은 리들샷을 바르고 보면 더더더 잘 보여서 매우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공이 문닫는 날까지 열심히 써보자 모드입니다. 

그리고 화장이 너무 잘먹어요. 예전에는 화장이 나의 얼굴 표면과 겉도는 느낌이랄까요? 가면쓰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리들샷을 꾸준히 쓰고 시카크림도 계속 발라주다보니 

피부다 화장을 쫙쫙 받아들이네요. 그래서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 같고, 얼굴톤 자체가 밝아지니 표정까지 밝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몇 번은 약한 피부 부위가 따끔거리면서 붉어지기도 하는데요. 📸 

예전에 피부 트러블이 생겼던 자리에는 더욱 열이 나는 느낌을 받았지만, 일시적으로 반응하면서 내 피부가 적응하고 있구나! 싶어서 멈추지 않고 사용을 했습니다. 

조금 더 욕심이 생겨서 눈주위랑, 입주변은 되도록 최대한 무리가지 않은 선까지 가서 근적하게 발라주는 스킬도 이제는 생겼어요. 

모든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게 효과가 있다는 것은 다 알지만, 오래동안 지속하는게 문제이잖아요. 

그런데 저의 일상 패턴에 꼭 귀찮아도 하게 되는 저녁 세안에 필수코스로 리들샷이 스킨케어로 들어가게 되면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리들샷 라인업 동시사용을 천천히 믹스해가며 사용하려고 시도했어요. 

아침에는 50, 저녁은 100 / 요일별로 주기를 잡아보고, 적응이 완료되면 함량을 천천히 높여야겠다고 장기 플랜을 짜보았습니다. ^^

정말 직접 사용해보니, 저비용에 집에서도 손쉽게 세안후 스킨케어 부스터로 활용하면서 만족감이 높으니.... 먼지 쌓여있는 디바이스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기회로 핑크파르페에서 주기적으로 판매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써보니 좋아서 엄마에게도, 언니에게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되고요. 좋은 것은 다같이 쓰고 싶은 마음~!! 

핑크파르페를 통해서 가족에게 전파되고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저는 받는 분들이 좋아하니 더 행복하게되고~!! 

좋은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왠지 핑파님이 보증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안심케어되는 느낌이 들고 그렇네요. ㅎㅎㅎㅎㅎ🤣

이 제품을 쓰면서도 최근에 다이소에서 리들샷 칸만 비워있는 것을 보고 정말 잘 샀다~!! 싶었고요. 요즘은 다이소에서도 직원들에게 가서 리들샷 있냐고 물어봐야 한두개정도 내어준다고 합니다. 

샘플로 한 두어번 써보고 싶다는게 아니라면, 사는게 어렵고 한 포? 뜯어서 처치곤란이라면 제대로 한 번에 다른 아이템과 함께 싹 구성해보는 것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9일부터 매일 빠짐없이 사용했고, 한 두번 신랑에게 체험도 시켜줬는데 

제품 안에 내용물이 얼마만큼 남아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얼만큼 썼는지가 가늠이 안되지만, 이정도면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더해 저는 100점 주겠습니다. 💯

늘 좋은 제품 같이 쓸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그렇지만 번창하시길 바래요. 🥰